전자상거래 제품 실적 보고서
11월 한달간의 기록이기 때문에
후드, 재킷, 조거 팬츠, 맨투맨(sweatshirt)과 같은 시즈널 제품이
수익의 상위권을 차지했다
1번 상품 Google Zip Hoodie의 상품 수익은 $876.00로
11월 한 달간의 전체 상품 수익 중 10.39%를 차지한다
순 구매수는 13번과 구매 수량은 15개로
한 번의 구매당 하나를 사는 사람이 대부분임을 알 수 있다
반면 9번 식기 상품의 경우 수익은 $165로 전체 수익의 1.96%를 차지했지만
순 구매수 2와 구매 수량 11로 한 번의 구매에 약 5개가 구입된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한번의 구매에 같은 상품을 한 개 이상 사는 제품들은
식기(9번), 피규어(16), 텀블러(17),
토트백(23, 25번), 펜(32번), 스티커(39번)와 같이
문구와 생활용품 카테고리인 것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위와 같은 상품들이 의류보다 굿즈라는 특성이 더 강하기 때문에
선물용, 소장용, 디스플레이용 등 여러 번의 구매가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카테고리의 구매 특성을 살려서
이벤트성으로 제품을 번들로 묶어 메인 페이지에 배너 노출을 시킨다거나
상품 페이지에서 번들 특가를 통해 구매를 유도할 수 있다면더 많은 판매를 기대해볼 수 있다
다음으로 보고서의 특이점을 살펴보자면
모든 제품들의 장바구니-세부 정보 비율이 0%인 점이다
즉 상품 세부정보를 본 제품 중 단 하나의 제품도 장바구니에 담지 않았다는 소리가 된다
더욱 이상한점은 이와는 정반대로 1번 제품, 5번 제품처럼
100%를 훨씬 넘는 구매-세부정보 비율을 가진 제품도 존재한다는 것이다
650%와 800%와 같은 구매-제품상세 수치는 오류가 아닌
상품 구매 과정의 특성이 반영된 모습이라고 볼 수 있다
구글 머천다이즈의 경우 상품카드를 클릭하면
제품 상세 보기 혹은 바로 장바구니에 담기 옵션을 고를 수 있다
이러한 상품 구매 과정이 0%의 장바구니-세부정보 비율과
100%가 넘는 구매-세부정보 비율이라는 조합을 만들어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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