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 보고서를 설명하면서 측정기준과 측정항목 간 범위를 일치시켜줘야 정확한 분석이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구글 애널리틱스의 모든 측정기준과 측정항목에는 범위가 존재하는데
사용자> 세션> 히트> 제품 순으로 좁아지고
각 범위의 정의는 아래와 같다
2020/12/19 - [Google Analytics Study-O/Google Analytics 실습] - 구글 애널리틱스 맞춤 보고서 활용
히트는 사용자가 일으키는 하나하나의 조회, 클릭
세션은 사용자가 사이트에 방문하여 머물고 있던 시간의 범위
사용자는 사이트에 방문을 할 때 발급받은 클라이언트 id를 기준으로 한 한 명의 유저
제품은 전자상거래에 등록된 각 제품
한 명의 사용자는 여러 개의 세션을 만들어내고 각 세션은 다양한 히트를 포함한다
와 같은 관계를 가진다
범위는 세그먼트를 만들 때도 굉장히 중요하다
아래의 사진과 같이 트래픽 소스를 이용한 세그먼트를 만들었다고 가정하고
사이트에 방문한 사람들의 유입 소스/매체가 아래의 표와 같다고 생각해본다
사람 1 | 사람 2 | 사람 3 | |
세션1 | bing/organic | google.com/referral | partners/affiliate |
세션2 | google/organic | google/organic | google/cpc |
세션3 | google/cpc | (direct)/(none) | google/organic |
사용자 필터링을 선택한 상태에서 위의 조건대로 세그먼트를 건 후 보고서를 본다면
google/organic에 해당하는 3개의 세션 데이터가 아닌
bing/organic, google/organic, google/cpc, google.com/referral
(direct)/(none), partners/affiliate 총 6개의 소스/매체가 보일 것이다
세그먼트의 범위가 사용자수 필터링이었기 때문에
사용자가 일으킨 수많은 세션 중 하나라도 google/organic을 통해 들어왔다면
해당 사용자의 모든 데이터를 보여준다
반면 사용자 필터링이 아니라 세션수 필터링으로 세그먼트를 생성했다면
각 사용자가 google/organic을 통해 들어온 세션에 대한 데이터만 보여줄 것이다
사람 1의 세션 2, 사람 2의 세션 2, 사람 3의 세션 3이 이에 해당한다
서로 보여주는 데이터의 범위가 달라지기 때문에
소스/매체를 한 번이라도 사용한 사용자를 분석하고 싶다면 사용자수 필터링을 선택해야 하며
소스/매체를 통한 특정 방문만을 분석하고 싶다면 세션수 필터링을 선택해야 한다
사용자와 세션의 범위에 대해 조금 더 난해한 부분은 바로 조건 세그먼트이다
세그먼트 조건을 위의 사진처럼 세션수로 설정한다면
하나의 세션 안에서 /signin 페이지와 /basket페이지를 방문한 데이터를 보여준다
반면 세션수가 아닌 사용자로 설정한다면 요약 데이터가 0.00%로 보이는데
이는 위의 조건이 /signin과 /basket이 딱 한 번의 히트로 달성되는 경우
즉 하나의 페이지 url에 /signin과 /basket가 같이 있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signin과 /basket을 사용한 사용자의 데이터를 보고 싶다면
and를 통해 필터를 연결해주지 말고 필터 추가를 통해 두 가지 조건을 설정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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