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데이터 스튜디오 알아보기

구글 데이터 스튜디오에는 다양한 차트들이 있기 때문에

보고하는 지표의 특성과 목적에 맞는 차트를 고르면 되지만

그중에서도 스코어 카드는 다른 차트들과 혼합하여 쓰기 유용한 차트이다

스코어 카드는 사용자가 설정한 측정항목의 지표, KPI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스코어카드 자체를 사용하는 것으로도 시각화에 큰 도움이 된다

그와 동시에 표와 함께 쓰면 표의 데이터 레이블 역할은 물론, 표에서는 차마 보이지 않지만

표와 함께 보여주고 싶은 지표(계산된 수치)를 보여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래 이미지의 차트는 날짜를 기준으로 사용자와 세션을 측정항목으로 구성한 시계열 차트이다

시계열 차트를 통해 해당 기간 동안의 사용자와 세션 트렌드를 확인함과 동시에

스코어 카드를 통해 전체 사용자와 세션수를 확인할 수 있다

추가로 모든 차트와 표에는 기간 비교를 설정하여 보는 것이 필수인데

기간 비교를 설정했을 때 상대적 변화(%△)를 보여주는 표에 비해서

그래프의 기간 비교는 정확한 수치보단 전체적인 흐름을 보는데 더욱 적합하다

그렇기 때문에 그래프와 동일한 KPI를 보여주는 스코어카드를 생성하고

스코어카드에서도 기간 비교를 설정해준다면 수치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래프에서 보이는 지표뿐만이 아니라 % 나 계산된 KPI 등은

스코어 카드의 측정항목 필드 만들기에서 수식을 사용하여

직접 설정할 수 도 있기 때문에 그래프+스코어카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각 날짜별 수치는 해당 날짜에 해당되는 그래프 지점에 마우스를 가져대면 수치가 나오기 때문에

데이터 레이블 설정은 너무 복잡하지 않은 선에서 하는 것이 좋다

다음으로 스코어 카드와 같이 쓰면 좋은 차트는 불릿 차트가 있다

불릿 차트는 KPI와 직접 설정한 범위, 그리고 목표까지 한눈에 볼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가장 위에 있는 사용자 불릿 차트의 회색 범위들이 임의로 설정한 범위이며

파란색 막대가 해당 기간 동안의 KPI, 그리고 회색 선은 달성 목표를 의미한다

KPI를 제외한 범위와 목표의 수치는 불릿 차트의 데이터 탭에서 직접 설정할 수 있다

혹은 전자상거래 전환율 차트처럼 목표를 지난 기간(비교기간)의 KPI로 설정한다면

스코어카드와 더불어서 지난 기간과의 비교를 한 번에 할 수도 있다

평균 세션 시간과 전자상거래 불릿 차트처럼 범위를 없애고 싶다면 스타일에서

범위 색상을 투명으로 설정하면 KPI와 목표 수치만 볼 수 있다

모든 차트에는 기간 비교를 해주는 것이 필수이며 차트와 함께 스코어카드를 사용하여

추가적인 설명을 보여 줄 수 있도록 보고서를 작성해보면 좋을 것 같다

마케팅 스터디오 [Marketing Stud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