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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Data Studio Study-O

구글 데이터 스튜디오 알아보기 - LTV : CAC 피봇 테이블

데이터 스튜디오의 피봇 테이블을 활용하여 캠페인의 LTV : CAC 보고서를 만들 수 있다 

life time value : customer acquisition cost의 약자로

고객 한 명을 획득할 때마다 이익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지표

이상적인 비율은 3:1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즉 고객의 가치가 비용보다 3배 많다는 가정이다

반대로 1:1과 같이 낮은 비율은 너무 많은 지출을 뜻하며

5:1과 같이 높은 비율은 캠페인에 너무 적은 돈을 들이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캠페인 기준에서 LTV : CAC 비율을 고려하면 해당 캠페인의 지속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보고서는 총 3가지로 1번 보고서는 일별 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보고서,

2번 보고서는 신규 고객[첫 주문]만을 대상으로 한 획득 보고서,

마지막으로 3번 보고서는 고객의 평생 가치를 따지는 LTV:CAC 보고서이다

 

현재 google merchandise ga 데이터가 연결되어 있는 보고서에서 추가적으로

google spreadsheet 데이터를 연결하였기 때문에 보고서를 만들 때 데이터 소스를 잘 확인해야 한다

또한 새로운 데이터를 연결할 때 측정기준과 유형이 서로 일치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 Cost는 통화, Campaign은 텍스트, Date는 날짜 등)

 

보고서 작성에 쓰일 구글 스프레드시트 데이터

 

첫 번째 보고서는 캠페인과 소스별로 수익, 비용, 주문당 비용, ROAS를 확인할 수 있으며,

캠페인의 기본성과를 확인하는 보고서로 쓰인다

1번 보고서 측정기준과 측정항목
1번 보고서에 쓰인 계산된 필드 

 

 

첫 번째 보고서가 캠페인의 전반적인 상황을 확인했다면

두 번째 보고서는 첫 주문을 한 고객, 즉 신규 고객만을 대상으로 하는 보고서이다

신규 고객을 유치하기까지 들인 비용 등을 알 수 있기 때문에 ga 획득 보고서와 유사하다

보고서에 쓰인 주문 횟수, 비용, ROAS와 같은 지표들은

첫 주문(First Time Orders와 First Time Order Revenue)에 대해서만 계산한다 

2번 보고서 측정기준과 측정항목
2번 보고서에 쓰인 계산된 필드

 

세 번째 보고서는 LTV : CAC 보고서로 신규 고객 획득 비용의 2번 보고서와 다르게

획득한 고객의 평생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보고서이다

보고서를 작성할 때 쓰인 New Custoemr은 First Time Order과 동일한 필드이며

수익 부분은 Lifetime Revenue를 사용한다

2번 보고서는 고객 획득을 할 당시, 즉 단기적인 지표를 보여주는 반면

3번 보고서는 고객의 평생 가치라는 장기적인 지표를 보여준다 

3번 보고서의 측정기준과 측정항목
3번 보고서에 쓰인 계산된 필드

 

 

마지막으로 컨트롤 추가 기능을 통해 기간 컨트롤을 삽입한 후

컨트롤과 1번부터 3번까지의 보고서를 그룹화시킨

기간 측정기준을 구글 데이터 시트 데이터의 날짜로 지정해준다면

기간에 따라서 바뀌는 데이터와 보고서를 볼 수 있다  

보고서 + 기간 컨트롤 그룹화
2020.09.01 - 2020.09.18
2020.09.01 - 2020.09.26
2020.09.01 - 2020.09.30

9월 26일 보고서와 9월 30일 보고서를 비교해보면 

Sarch - Product - BMM이라는 캠페인의 비용이 $296.84에서 $376.84로 증가하고

New Customer은 2에서 3으로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즉 신규 고객 한 명을 획득하기 위해

$80을 사용했다는 말이 되고, 결과적으로 LTV : CAC비율이 1.66에서 0.68로

약 2배 이상 낮아진 것을 볼 수 있다

 

GA를 통해 분석을 할 때에도 ABC보고서를 사용하고 기간 비교를 통해 비율을 알아보듯이

캠페인 분석을 위해 일일보고서, 신규 고객 획득 보고서 그리고 LTV : CAC 보고서를 만들어 둔다면

하루하루 성과분석은 물론, 해당 캠페인을 계속 유지해야 할지,

그렇다면 캠페인에 들이는 비용은 감소해야 하는지 혹은 증가시켜야 하는지에 대한

결정도 계산된 수치를 기반으로 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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