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 확장에는 네이버 검색광고, 다음 클릭스, 구글 애즈 등에서 제공해주는 키워드 확장 시스템을 쓰는 방법이 있지만
업데이트 주기가 빠르지 않은 만큼 자체적으로 키워드를 만들어 내기도 한다
우선 연관검색어를 통해 확장하는 연관 키워드 확장이 있는데
이는 초반 키워드 확장용으로 쓰이며, 검색창에 뜨는 연관검색어 중 우리에게 필요한 키워드만을
필터링해서 등록해야 한다는 주의점이 있다
다음으로는 조합식 키워드 확장이 있다
연관검색어를 통하지 않고 직접 소비자들이 검색할 만한 키워드들을 생각해내는 작업이기에
소비자 검색 경향 파악과 굉장히 많은 양의 확장한 키워드들 중 우선순위 고려를 해야 한다
대표 키워드 발굴 > 검색 경향 인사이트 파악 > 키워드 확장의 단계를 따른다
엑셀을 통한 조합식 키워드 확장
숙박업체가 검색광고를 위해 키워드 확장을 시도한다고 가정하면
소스 01은 현재 업체가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 종류, 숙박시설 종류
소스 02 및 03은 서비스 지역명과 키워드 광고에 맞는 랜딩페이지 URL이다
조합식 키워드 확장에서 사용자 검색 경향 파악이 중요하다
여행을 위해 숙소를 알아보려고 검색을 한다면
부산 숙소, 숙소 부산 중 어느 것을 검색할 것인가?
보통은 지역명 + 숙소 + 의 형태를 지닌다
우선 지역명, 소스 03의 정보를 복사, 붙여 넣기 하는데 편의성을 위해
원래의 세로 정렬된 데이터를 가로로 정렬하도록 하기 위해 행열 바꿔 붙여 넣기를 한다
물론 데이터가 가로로 정렬되어있다면 그대로 붙여 넣으면 된다
지역명은 행열 바꾸기를 통해 가로로 정렬했다면
광고 그룹과 서비스 유형은 세로로 정렬을 해준다
원본 데이터가 세로 정렬이기 때문에 행열 바꾸기는 해주지 않는다
붙여 넣기를 했다면 가운데 빈칸들을 통해 키워드를 조합하면 된다
아까도 말했듯이 지역명+숙소의 순서를 따르기 때문에
=지역명+숙소 유형 수식을 입력한다
이때 상대 참조($)를 걸지 않는다면 아래 사진처럼 참조되는 셀의 내용이 바뀌면서
키워드 조합이 제대로 실행되지 않는다
=J$7&$G11을 통해 J7, K7, L7... 과 G11, G12, G13... 만이 서로 조합되도록 한다
상대 참조를 건 상태에서 셀 채우기를 한다면 아래처럼 키워드 조합 결과가 나타난다
이렇게 키워드 조합은 완성했지만 이를 키워드 도구에 등록하기 위해선 세로로 정렬을 해야 한다
수백 개가 되는 키워드들을 이동시키기보단 수식을 통해 자동으로 정렬시키는 것이 편하다
=INDEX(조합 결과 범위, INT((ROW()-1))/결과 1행에 존재하는 셀+1, MOD(ROW()-1, 결과 1행에 존재하는 셀)+1)
수식으로 때에 따라 밑의 수식에서 볼드 처리된 부분만 바꿔주면 사용이 가능하다
=INDEX($J$11:$P$16, INT((ROW()-1))/7+1, MOD(ROW()-1,7)+1)
이렇게 세로 정렬까지 했지만 여기서 바로 키워드 도구에 등록을 할 수는 없다
A열의 내용이 키워드로 보일지언정 입력창을 보면 수식으로 정의된 것을 알 수 있다
키워드 도구에서 이러한 수식은 등록이 불가하기 때문에
복사 후 값 붙여 넣기를 통해 등록할 값을 뽑아낸다
추가적으로 조합한 키워드뿐만이 아니라 키워드와 함께 캠페인명, 그룹명, URL 등을 같이 관리하고 싶다면
키워드 조합 결과 창에 정렬할 필드를 복사 붙여 넣기 한다면
A열에 그대로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렇게 새로운 시트에 조합한 키워드와 기본 요소들을 정렬하면 관리하기에도 용이하며
키워드 등록에 사용할 캠페인 명이나 그룹명 등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조합에 따라 굉장히 많은 양의 키워드가 생성이 되기 때문에
추후 리스트에서 우선순위를 결정하여 키워드 광고를 집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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