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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Analytics Study-O/Google Analytics 실습

[Google Merchandise]유입경로 시각화 보고서 분석

유입경로 시각화 보고서 개요


2020.11.01 -  2020.11.12 구글 머천다이즈 유입경로 보고서

2020.11.01 - 2020.11.12까지 총 32개의 세션이 구매완료 목표를 달성

첫 번째 단계인 Cart, 장바구니 퍼널에는 4157개의 세션이 유입

그 중 743개의 세션이 다음 단계인 Billing and Shipping으로 이동 (17.87%)

장바구니로의 유입 경로는 (entrance), 즐겨찾기나 직접 url을 검색하고 들어온 경우가 비중이 높았고

상품페이지와 홈에서도 접속을 한 경우가 있다

즉 많은 사람들이 상품을 보고 장바구니에 담은 후 바로 구매를 하는 것이 아닌

장바구니에 우선 담아뒀다가 추후에 구매를 하는 경향을 보인다

 

다음 단계인 Billing and Shipping으로 이동하지 않은 3414개의 세션은

장바구니에서 페이지를 종료한 세션(exit)이 1412개

상품 검색, 로그인, 홈페이지로 이동해 추가 행동의 기회를 보이는 세션은 약 2002개이다

페이지를 종료하지 않는 사용자가 많이 있기 때문에

장바구니 페이지 내부에서도 추천 상품, 장바구니에 담은 상품과 유사한 제품 추천을 하여

구매를 최대한으로 이끌어 낼 수 있어야 한다

 

 

총 4157개의 장바구니 진입 세션 중 32개의 세션만이 구매완료 목표를 달성했기 때문에

구매완료 목표 전환율은 0.77%

 

첫 번째 경로인 장바구니에서 82%가 이탈을 했고 이는 굉장히 높은 수치이다

즉 첫 번째 경로에서의 이탈을 줄여 다음 단계로의 유입을 늘려야 한다

 

두 번째 퍼널인 Billing and shipping(배송정보)에서의 이탈 경로를 보면

743개의 세션 중 58개의 세션이 yourinfo.html로 이동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배송정보를 잘못 입력한 상태에서 확인 버튼을 눌러

배송정보 입력창이 새로고침 된 경우이다

여기서의 문제점은 창이 새로고침 되면 올바르게 적었던 정보도 다시 적어야 하기 때문에

정보를 잘못 적었을 때는 사용자가 그 즉시 알 수 있게끔 표시를 해주거나

입력을 눌러도 새로고침이 아닌 팝업 형식의 주의를 주어서

사용자가 잘못 입력한 정보만 빠르게 수정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

입력했던 정보를 다시 입력하는 행동은 굉장히 귀찮기 때문이다

 

퍼널의 3단계와 4단계인 결제정보 입력과 주문 확인 단계에서도 

80%와 70%의 이탈률을 보이는데 이 또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다

 

구글 머천다이즈는

장바구니> 배송정보> 결제정보> 주문 확인> 결제 완료의 단계를 거치는데

적어도 배송정보와 결제정보는 하나의 창에서 가능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대표적으로 무신사 쇼핑몰의 경우 장바구니 > 주문서 작성 > 결제의 단계를 가지고 있고

쿠팡도 장바구니 > 주문/결제 > 결제하기의 단계로 처리된다

 

즉 구글 머천다이즈도 배송정보와 결제정보쯤은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게 한다면

해당 퍼널에서의 이탈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퍼널 전환을 보면서 이탈률이 높은 퍼널, 페이지를 개선하는 것이 목표이지만

잘 생각해보면 퍼널과 페이지를 과감히 삭제하고 통합하는 것이

더욱 좋은 사용자 경험을 이끌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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