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광고 관리자에서 다루는 설정 대부분을 요약해놓은 글입니다
각 설정별 중요한 부분(픽셀, 예산 입찰)은 추후 개별의 글로 설명할 예정이기 때문에
해당 글은 참고용, 쑥 훑어보고 알아가는 용도로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페이스북 비즈니스 관리자 계정이 존재하는 경우
페이스북 Business Suite (business.facebook.com)에 접속을 한 후
사이드 메뉴 바에서 도구 더보기 후 광고 관리자 메뉴를 클릭하면
페이스북 광고 관리자에 들어갈 수 있으며
혹은 페이스북 광고 관리자 facebook.com/adsmanager 주소를 치면 됩니다
광고 관리자에서 +만들기, 혹은 광고 만들기를 선택한다면
광고 캠페인부터 광고 세트, 그리고 광고 크리에이티브를 생성할 수 있다
페이스북 광고 캠페인의 구조는
최상단에 있는 캠페인부터 - 광고 세트 - 광고(크리에이티브)로 이루어져 있다
광고 캠페인
캠페인에서 도달할 목표(인지, 유도, 전환)를 설정할 수 있다
인지, 유도, 전환은 마케팅의 전환 퍼널과 비슷한 개념으로
브랜드를 노출시키고, 제품을 클릭하게 만든 후 상품 구매 전환까지의 목표를 제공한다
페이스북 목표는 다양하지만 그중에서도 많은 클릭을 불러오는 트래픽과
직접적인 매출로 이어지는 전환을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한다
캠페인 목표를 설정하고 나면 a/b 테스트와 캠페인 예산 최적화를 설정할 수 있다
a/b 테스트의 경우 시작하기를 누르면 따로 창이 생기거나 하지는 않고
관련 문구만 뜨기 때문에 캠페인부터 광고 세트, 크리에이티브를 설정한 후에
크리에이티브 버전 B를 생성하면 된다
a/b테스트 이후에는 예산 최적화를 설정할 수 있는데
이는 캠페인에 대한 예산을 설정하는 구역으로
캠페인 예산 한도부터 입찰전략까지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예산 최적화 부분에 일정 설정이 존재하는데
캠페인 광고 일정은 항상 게재로 설정되어 있으며
해당 일정은 광고 세트의 총예산에서만 설정할 수 있다
예산 최적화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페이스북 광고 입찰과 예산 부분에서 다시 다룰 예정이기 때문에
현재는 해당 설정은 각 광고 혹은 광고 세트가 아닌
캠페인 별 입찰을 설정하는 부분이라고만 알아두면 된다
광고 세트
광고 세트는 하나의 캠페인에 다수를 포함시킬 수 있으며
캠페인에서 설정한 목표(예시에서는 전환)에 따라 설정되기 때문에
Conversions으로 설정이 되어 웹사이트, 앱, 메신저, 왓츠앱을 통해 전환되는 위치를 정할 수 있다
광고 캠페인 설정에서도 마찬가지지만
광고 세트 이름을 설정할 때는 약속된 명명 규칙을 따라야 하고
세트명만을 보고도 해당 세트가 어느 것에 관한 건지 알 수 있어야 한다
단순한 예를 들어 세트 순번_타깃 설정이 규칙이라면
Set1_page맞춤과 같이 이름을 설정해두어야
A의 사본, A의 사본의 사본과 같이 복잡한 상황을 피할 수 있으며
다수의 세트를 관리할 때 시간을 덜 소비할 수 있다
광고 세트단에서 설정할 수 있는 요소는 굉장히 많은데 우선적으로
가장 중요한 페이스북 픽셀이 있다
페이스북 픽셀은 GTAG와 비슷한 개념으로 웹사이트에 픽셀을 설치해두면
발생한 픽셀 이벤트를 기준으로 전환 최적화를 할 수 있다
내가 원하는 사람들(전환 가능성 높은 사람들)을 모아서 소스> 타깃> 도달> 소스의 과정을 거쳐서
전환을 하는 사람들의 특성을 분석하고, 결과를 통해 해당 광고 세트를 최적화시켜준다
픽셀에 대한 내용은 하나의 글로 추후에 다룰 예정이지만 이미 픽셀을 사용 중이라면
아래의 글을 참고하여 픽셀을 포함한 추적 코드를 단순화시켜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본다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
2021.01.14 - [Google Tag Manager Study-O] - Google Tag Manager를 통한 추적코드 단순화
픽셀 다음으로는 다이나믹 크리에이티브를 켜고 끌 수가 있는데
이는 여러 개의 크리에이티브 중 성과가 좋은 선택지들을 알아서 조합하여 결정해주는 도구이다
게시된 광고들 전부가 어떠한 조합(A 헤드 문구 + C 페어 이미지)에도 그 흐름이 이어질 경우에만 사용해야 한다
캠페인에서도 예산을 설정할 수 있듯이
광고 세트에서도 일일 예산과 기간 예산 설정이 가능하다
플랫폼에 상관없이 기본 광고 게재를 설정할 때 공통적으로 나오는 설정으로
어느 정도의 예산을 부여할지와 더불어 광고 캠페인 예산 설정과 다르게
광고를 언제 켜고 언제 끌지를 정할수 있다
페이스북에서는 다양한 타깃이 존재하는데
초반 충분한 타깃 소스가 없을 때는 페이스북이 제공하는
상세 타게팅을 통해 연령, 지역과 같이
인구 통계학적 특성과, 행동, 관심사를 통해 타깃을 지정하고
연결관계 수정을 통해 내가 원하는 조합을 만들어 보는 것이 좋다
이후 어느 정도의 소스가 쌓인다면 이를 기반으로 맞춤 타깃을 설정할 수 있다
새로 만들기를 누르면 맞춤 타깃과 유사 타깃을 고를 수 있는데
맞춤 타깃은 현재 가지고 있는 소스(웹사이트, 고객 리스트, 앱 활동, 오프라인 활동, 페이스북 활동)를
통해 지정하는 타게팅 옵션이고
맞춤 타깃을 1%부터 10%까지 범위화시킨 것이 유사 타깃이 된다
% 비율이 낮을수록 도달 범위는 낮아지지만 소스 타깃과의 유사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유사 타깃의 크기를 적당히 설정할 필요가 있다
다음으로 노출 위치는 광고가 노출되는 위치를 정하는데
원하는 위치는 물론 광고를 게재하지 않을 위치까지 정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내 광고와 관련성이 아예 없는 사이트 및 동영상 주제를
차단 리스트에 올려두면 광고 거부감을 조금은 줄일 수 있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설정해줘야 한다
마지막으로 광고 세트에는 광고 게재 최적화가 있는데
광고 게재 최적화는 전환 최적화와 같이 설명하는 글 아랫부분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광고(크리에이티브)
광고단에서는 대표 계정, 즉 페이지를 설정하고
이미지, 영상, 캐럿 셀, 컬렉션, 캔버스 등 광고 형식을 정한 후
연결 URL과 문구, CTA 등을 설정하는 광고를 만드는 구역이다
광고 버전은 꾸준히 업데이트 중이며 현재 31가지 종류가 있기 때문에 하나하나 살펴보거나
미리 만든 소재를 중심으로 버전을 정하면 된다
전환 최적화 기준 / 개제 최적화 기준
페이스북 광고 만들기에서는 2개의 최적화 기준이 나오는데
전환 최적화 기준과 개제 최적화 기준을 명백히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
먼저 전환 최적화 기준은 앞서 광고 세트 설정에서 나왔던 페이스북 픽셀과 관련이 있다
페이스북 픽셀이라는 추적 코드를 사용하여 지난 기간 동안 우리의 사이트에서 일어났던
이벤트를 토대로 광고 타깃을 개선하고 매출을 올릴 수 있다
사용자가 웹사이트에서 활동을 하면 픽셀 이벤트가 발생하게 되고
목표 픽셀 이벤트와 동일한다면 해당 사용자의 데이터와 정보, 행동을 저장하여
해당 정보를 추후 광고를 내보낼 타깃을 정하는 데 사용한다
그렇기 때문에 소스> 타깃> 도달> 소스라는 순환을 가지며
내가 원하는 행동을 할만한 사람들을 모아주는 최적화 설정이다
반면 개제 최적화 기준은 사람들에게 광고를 보여주는 기간에 대한 설정으로
전환 기간과 관련이 있다
전환, 랜딩 페이지 조회, 기타를 통해 해당 액션을 할만한 타깃을 정의하고
광고를 게재하는데, 이때 전환기간(어트리뷰션 윈도우)을 설정하면
해당 전환기간 안에 전환한 고객 데이터들만을 사용하여
이와 비슷한 특성을 가진 고객들에게 광고 게재를 최적화시키는 방식이다
전환 기간은 광고 클릭 후 n일, 광고 조회 후 n일의 형식으로 존재하며
가장 보편적인 형식은 광고 클릭 후 7일 또는 조회 후 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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