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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 마케팅 알아보기 - 맞춤타겟 규모 1000 미만? 유사타겟부터 알아두세요

왜 유사타겟이 중요한가?


페이스북 광고의 핵심인 픽셀 데이터를 사용해 효율적인 타겟 모수를 잡는것이 바로 맞춤타겟이다

하지만 광고 초기단계에서 맞춤타겟을 설정한 후 규모를 살펴보면

보통 1000명 미만이라고 써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맞춤타겟 규모가 1000명 미만이라는 것은 하루에 100명씩 광고를 노출시키면

10일 동안 노출했을시 한 사이클 끝나버리게 된다

10일동안 1000명에게 광고를 노출하고 끝나는 것은 넓은 타게팅이라는 페이스북 마케팅의 방향과는 다르다

또한 알고리즘과 자동 학습을 위해서라도 타겟의 모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앞으로 생성되는 타겟의 효율이 최적화 되고 높아지기 때문에

광고 대상 타겟의 모수를 넓히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유사타겟은 맞춤타겟 모수를 모으는데 오랜 기간이 필요할 때,

적절한 효율을 보장하며 모수 확장을 보장해준다

기본 픽셀과 표준 이벤트 픽셀 그리고 회사 내 기존 데이터베이스를 소스로 삼아

비슷한 특성을 가진 사람들에게 도달하여 타겟 범위를 넓힌다

 

유사 타겟 만들기는 맞춤 타겟과 마찬가지로 타겟 창에서 생성할 수 있다

타겟을 만들 소스를 선택하고 타겟 위치와 타겟 크기를 설정하는 창이 뜬다

 

유사 소스에는 가치 기반 소스와 기타 소스가 있는데

기타 소스의 경우 이미 만들어 놓은 맞춤 타겟과 비즈니스 페이지 등을 말한다

기타 소스를 설정한다면 이후 타겟팅할 국가를 고른 후

타겟 수와 타겟 크기를 정하면 되는 굉장히 간단한 절차를 따른다

이미 쌓여있는 페이지 활동 데이터 혹은 맞춤 타겟 데이터를 기반으로

유사한 타겟들을 범위%에 맞게 찾기 때문에 맞춤타겟의 특성을 그대로 가져가면서 모수를 확장시키는데 유용하다

 

유사 타겟 크기를 설명하자면 1%부터 10%까지 선택할 수 있다

이때 % 는 타겟팅을 설정한 국가의 총인구수 중 n%를 뜻하기 때문에

대한민국 기준 1%를 올릴 때마다 약 20만 명이 타겟으로 추가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만약 해외 고객들을 타겟으로 잡고싶다면 타겟팅 국가를 바꾸면 된다)

1%에서 10% 사이 어느 정도의 범위를 선택하라고 정확하게 단언할 수는 없지만

범위가 많이 넓지는 않지만 유사도가 굉장히 높은 1% ~ 2%의 범위가 많이 쓰이며

10%는 타겟의 순도, 즉 유사도가 너무 낮기 때문에 잘 안쓰이는 추세이다

그렇지만 방금도 말했듯이 유사 타겟의 범위에는 정해진 정답이라는 것이 없어서

직접 구간별 실험을 해봐야 하며, 이를 위해 유사 타겟 수를 설정할 수 있다

 

유사 타겟의 최대 개수는 6개이기 때문에

0~1% 와 1~2% 혹은 0~2%와 2~4%처럼 구간별 전환이 얼마나 달라지는지를 실험할 수 있다

만약 다수의 세트에서 동일한 맞춤타겟(전환이 잘되는 타겟 b)을 사용하면

타겟 중복율이 상승하고 하나의 동일 타겟을 가진 두개의 광고 세트가

서로 비딩이 붙어 전환가가 비효율적으로 높아진다

하지만 타겟 수를 늘린다면 각 구간별 타겟이 중복되지 않기에 

중복 비딩이 걸리지 않고 효율적으로 타겟 규모를 정할 수 있다

 

 

기타 소스를 통해 모든 구매자와 유사한 타겟을 만들었다면

가치기반 소스는 앞으로의 가치가 높은 구매자들을 타겟으로 설정한다

가치기반 소스는 가치기반 활용도가 높은 고객을 타겟으로 모집하기 위해

당장의 매출을 넘어서서 평생 가져다 줄 매출인 고객 평생 가치 LTV를 고려한다 

고객의 평생 가치는 픽셀을 기준으로 자동 계산되거나 가치를 직접 입력할 수 있으며

고객 가치를 포함한 고객 리스트 맞춤 타겟을 통한 유사 타겟 설정도 가능하다

 

 

픽셀을 통해 고객의 가치를 계산할 때는

구매 빈도, 구매당 지출 금액, 브랜드와 관계를 가지는 기간, 기간 동안 예상 소비 금액 등이 고려대상에 포함된다

픽셀과 이벤트를 소스로 선택하게 되면 최근 60일간의 이벤트 값을 보여주게 되는데

해당 데이터를 통해 유사타겟이 만들어진다

만약 최근 60일 동안 구매, 혹은 다른 이벤트 활동이 저조하다면

최적화가 제대로 된 유사타겟을 구성할 수 없기 때문에

어느 정도 데이터가 쌓이기 전까진 페이지 등을 이용한 기타 소스 기반 유사타겟을 생성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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